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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119생명지킴함’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19생명지킴함’은 돌발적인 심정지 등 위험 상황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응급장비 세트다. 지역 모임이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현장에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여 세트에는 ▲일반 화재 진압용 ABC급 소화기 ▲식용유 화재 대응용 K급 소화기 ▲심정지 환자 처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본 응급처치 도구가 포함된 응급처치가방 등 필수 장비가 갖춰져 있다. 필요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만 단독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여는 마을 행사ㆍ학교 프로그램ㆍ체육 이벤트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활동이 있을 때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자는 밀양소방서 현장대응단(055-350-9265)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해 간단한 사용 안내를 받은 뒤 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강봉수 현장대응단장은 “긴급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대비 체계를 갖추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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