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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불조심 강조의 달에 생각해보는 ‘관심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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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 소방교 이푸른 | 기사입력 2025/11/18 [17:30]

[119기고] 불조심 강조의 달에 생각해보는 ‘관심과 주의’

인천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 소방교 이푸른 | 입력 : 2025/11/18 [17:30]

▲ 인천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 소방교 이푸른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본격적인 난방 사용이 시작되는 시기이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단 한 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에 화재에 대한 우리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실내에서의 부주의와 전기ㆍ가스 기기 취급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설마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방치된 전기히터, 콘센트의 과부하, 끓고 있는 냄비를 잠시 외면하는 행동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불조심의 첫걸음은 바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 전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콘센트를 분리하고, 외출 전에는 가스 밸브를 잠그며, 난방기 주변에는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는 것. 이런 기본 수칙이 대형 화재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또한 가정과 직장에서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초기 화재 시 1분 이내의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고 이 두 시설이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소화기 한 대, 경보기 한 개’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다.

 

화재 예방은 특정 기관이나 소방관만의 몫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불조심의 주체가 돼야 한다.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시민의식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

 

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정과 일터에서 다시 한번 ‘내 주변의 안전’을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재난을 막는다.

 

불조심은 선택이 아닌, 우리의 책임이자 생명이다.

 

인천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 소방교 이푸른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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