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북소방서(서장 정교철)가 지난 18일 북한산 내 인수대피소 인근에서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와 겨울철 산악사고 대비 빙벽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5일 시행된 ’25~’26 한파 대비 긴급구조ㆍ구급 대응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훈련은 겨울철 북한산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북한산 주요 등산로 및 사고 다발 위치 숙지 ▲겨울철 빙벽 등반 장비 활용 ▲구조대상자 구조 및 등ㆍ하강 ▲북한산 특수산악구조대와의 상황 전파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 소방서는 신속한 출동을 목표로 관내 북한산 지형과 지리를 면밀히 숙지하고 산악구조용 장비를 활용해 기본 등반 구조전술, 전문 암벽사고 구조기술을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구조대상자는 물론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 현장활동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뒀다.
훈련 종료 후에는 북한산을 함께 지키는 소방서 구조3팀과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가 함께 훈련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진행했다. 양 측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정교철 서장은 “시민분들이 등산에 많은 관심을 갖는 만큼 산악사고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산국립공원과 협조체계가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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