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27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화재 당시 유공자인 직원 한남수(37) 씨와 이유상(23) 학생에게 재난 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남수 씨는 이 대학 정보운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유상 학생은 조형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8일 오전 9시 19분 대학 종합강의동 1층 복도에 설치된 음료자판기에서 발생한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를 동시에 인지했다.
한 씨 등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9시 29분 완전히 진화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추가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발화 자판기 1대가 소실되고 복도 일부가 그을렸다.
사고 장소가 대학교였던 만큼 피해가 확산될 수 있었으나 두 사람의 신속한 판단과 진화로 이를 막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전미근 서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보여준 용기 있고 신속한 대응은 지역 안전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재 예방ㆍ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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