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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시설협회, 소방시설 설계ㆍ감리 분리도급 입법 지원 등 중점 추진사업 발표

제35회 대의원 정기총회서 5대 핵심 추진 과제 공개
국가기간 ㆍ전략산업 직종 지정 지원 등에 힘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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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2/24 [21:20]

한국소방시설협회, 소방시설 설계ㆍ감리 분리도급 입법 지원 등 중점 추진사업 발표

제35회 대의원 정기총회서 5대 핵심 추진 과제 공개
국가기간 ㆍ전략산업 직종 지정 지원 등에 힘쓰기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6/02/24 [21:20]

▲ 한국소방시설협회 제35회 대의원 정기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시설협회가 대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올해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 이하 협회)는 2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1층 대연회장에서 제35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박현석 회장과 천창섭 소방청 소방산업진흥정책과장, 김은식 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소방시설 설계ㆍ감리 분리도급제 도입 지원 ▲국가기간ㆍ전략산업 직종(이하 국기직종) 지정 지원 ▲소방시설인재교육원(가칭) 설립 기반 마련 ▲소방시설공사 적정공사비 산정기준 개선 ▲하도급 적정성 심사 의무대상 확대 등을 올해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소방시설공사업법’과 관련해 쟁점 사항 협의 등 입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ㆍ화순)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소방시설 설계ㆍ감리업의 전문성 향상과 국민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설계ㆍ감리를 분리도급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소방산업의 국기직종 지정에도 힘을 싣는다. 국기직종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종에 대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는 제도다. 건설이나 전기, 정보통신 등은 국기직종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소방은 제외돼 있어 인력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한계가 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이에 협회는 지난해 12월 국기직종 지정 TF를 구성해 운영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방기술자 양성ㆍ인정교육 시행 후 소방산업 인재 유입 촉진과 숙련된 기술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소방시설인재교육원(가칭)’ 설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실질적인 표준품셈 마련, 소방 전문직종에 대한 노임 단가 신설 등 소방시설공사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선하고 품질시공 향상을 위해 하도급 적정성 심사 의무대상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박현석 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는 지난해 우리가 어떻게 살림했나 돌아보고 올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소방시설업계에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선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 FPN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덕담을 나누고 협회가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회는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도 회계결산ㆍ결산잉여금 처분안’을 심의ㆍ의결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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