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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소방서, 보조배터리 추정 화재 진압… 스프링클러가 확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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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30 [15:00]

송도소방서, 보조배터리 추정 화재 진압… 스프링클러가 확산 막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4/30 [15:00]

 

[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정기수)는 30일 송도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설비가 작동해 피해를 경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9분께 해당 오피스텔 방재실 근무자가 수신반 화재 경보를 확인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실내에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상태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최종 완진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침대와 보조배터리, 일부 가전제품 등이 소실되고 실내 일부에 그을음과 수손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조사에서 소방서는 거주자가 약 1시간 전 침대 위에 보조배터리를 충전한 채 외출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배터리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는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스프링클러설비가 정상 작동하면서 화재가 실내 전체로 확대되는 것을 막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기수 서장은 “이번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화재 확산을 막은 사례”라며 “보조배터리는 편리한 생활용품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외출이나 취침 중 장시간 충전은 피하고 가급적 안전한 곳에서 충전하도록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시민 생활공간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계인과 함께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한 송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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