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지난 7일 적치된 재활용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인근 분말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화재는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화재조사관은 행인이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담뱃불 온도는 약 500℃이며 피우고 있을 때는 800℃에 달하는 열을 지니고 있어 제대로 끄지 않으면 언제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흡연 후에는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하고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택과 건물 내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익혀두는 게 화재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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