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센터장 김순기)에서는 1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52미터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고가사다리차 전개와 승강기 조작, 고층건물 화재진압에 대한 방수총 조작 등 사다리차 전반에 대한 조작능력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사다리차 비상작동 방법도 실시했다.
고가사다리차는 아우트리거라는 전복방지장치를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아파트나 고층건물 주위에는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아우트리거를 펼칠 수 없거나, 고압전선으로 인해 건물에 접근할 수 없는 곳도 많다. 고가사다리차가 아우트리거를 펼치고 소방활동을 하려면 길이 13미터 폭 6미터의 최소공간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통로 확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소방서에서는 불시출동훈련과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지도를 수시로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원활할 소방활동을 펼칠 수 없다”며 “소방차 전용공간과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