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4시 경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한 소류지에 빠진 시민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A(남, 51)씨는 소류지 가운데에서 얼음 낚시를 하다 밖으로 나오던 중 얼음이 깨져 약 2m 수심의 물에 빠졌다. 다행히 A씨는 긴급히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파가 주춤하면서 얼었던 얼음이 녹아 낚시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낚시객들은 안전한 곳에서 낚시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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