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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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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9 [16:30]

거제소방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29 [16:30]

 

[FPN 정현희 기자] =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께 양정동의 한 아파트 실외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주자 A(남, 51)씨는 집에서 쉬는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실외기실을 확인하다가 화재를 목격했으며 가정 내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공동주택 실외기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미확인 단락으로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태돈 서장은 “불이 옮겨붙어 자칫 2차 사고의 위험도 있었으나 시민의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평소 소화기 위치를 파악해두고 사용법을 익혀 유사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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