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지난달 30일 119시민안전봉사단ㆍ의용소방대와 함께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서문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의 화기 사용 증가와 인파 밀집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여해 상인회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과 전통시장 관계자(상인회ㆍ점포주)ㆍ이용자 안전활동 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ㆍ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했다. 화재 취약 시간대 자율소방대 중심 예찰 활동을 독려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전통시장이 가장 활발해 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인들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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