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장문희)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는 설 명절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또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소방인력과 장비를 추가 배치했다.
근무 기간 동안 신고체계 강화, 각종 안전점검, 설 명절 대비 대국민 화재안전 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한다.
특히 음식점이나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민들에게는 전기ㆍ가스기구의 안전점검을 권장한다.
이외에도 ▲설 명절 화재 예방수칙 안내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ㆍ히터ㆍ열선) 안전 사용 안내 ▲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단속 ▲화재취약지역 현장 안전점점 강화 ▲주거시설(아파트)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한다.
장문희 서장은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시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잘 숙지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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