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엄재웅)는 최근 3년간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시멘트회사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안전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소방서는 해당 회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환경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제공하고 각 소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방안 지도 ▲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관계인 안전사고교육 ▲화재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장해모 예방안전과장은 “공장시설은 위험물과 각종 기계 화재에 취약한 만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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