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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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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11:30]

함양소방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01 [11:30]

 

[FPN 정재우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독려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활용되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발령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추석은 가족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음식 조리가 많아 화재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특히 고령자가 거주하는 농촌 주택은 초기 대응이 어려워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시설의 설치가 중요하다.

 

박해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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