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소방공무원ㆍ종사자 등 119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안전한 대한민국 토대 만들 수 있는 적임자”
[FPN 최누리 기자] = 전직 소방공무원과 소방산업 종사자 등 119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소방공무원과 소방산업 종사자, 시민행복포럼 국민안전행복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소방인들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대국민 안전사회 공약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 ▲최인창 한국위험물안전협회 본부장 ▲김은식 전 한국소방시설협회장 ▲김진수 한국소방기술인협회장 ▲박승옥 한국화재소방학회 부회장 ▲문정식 한국화재감식학회 운영위원장 ▲김학범 행복안전포럼 공동대표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조영득 (주)다담테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헌법에선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갖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는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근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방인들은 현장 중심ㆍ문제 해결형 이재명식 실사구시의 정신이 소방분야에 살아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며 “재난 안전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최신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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