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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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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10:30]

화순소방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6 [10:30]

 

[FPN 정재우 기자] = 화순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에 대해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응급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급차를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비응급상황에서 구급대가 출동하면 심정지ㆍ중증외상 등 긴급한 상황에서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현재는 병상 부족 현상과 병원 포화가 겹쳐 구급대는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막기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각 시ㆍ도 119종합상황실에 설치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기능도 홍보하고 있다. 119신고를 통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연결되면 이송 병원은 물론 응급처치, 인근 병원ㆍ의원ㆍ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의료상담 역시 가능하다.

 

최인석 서장은 “비응급환자가 구급차를 수시로 이용하면 정작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의료상담하거나 병원을 안내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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