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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대상 긴급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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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14:30]

통영소방서,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대상 긴급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6 [14:30]

 

[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에서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초등생들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경상남도 소방예방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관내 초등학교 20개소 중 건축허가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 또는 부분 설치된 아파트와 인접한 학교는 15개소다.

 

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저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추후 학교별 여름방학 시작일 이전까지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 신고방법 등이다. 특히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구성했다.

 

 

박길상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학습한 안전의식과 행동요령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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