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음성소방서(서장 장현백)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노후 아파트와 인접한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에서 노후 공동주택 화재(’25.6.24.)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초등생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필요한 대피요령의 효과적 전달을 위해 본서가 직접 제작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영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현백 서장은 “아이들은 화재 시 성인보다 대피 능력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화재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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