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는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고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변 안전요원으로 모집된 간성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26명의 의용소방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유동 순찰과 피서객 수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자연정화 활동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8일간이다.
김진문 서장은 “고성군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성군을 찾는 모든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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