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태전동 일대를 지난 17일 오후 5시 50분께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과 시찰했다고 밝혔다.
태전동 일대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맨홀 뚜껑이 열리거나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이번 시찰에 나섰다. 시찰에는 김승수 국회의원과 시ㆍ구의원 등이 동행했다.
장인철 서장은 의원들에게 피해 현황과 위험요소를 안내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을 비롯한 위험지역을 함께 점검했다.
장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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