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는 ‘2025년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초기상황대응반을 편성하고 특히 영흥 지역에는 소방차량을 추가 배치하는 등 조치를 취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행동요령으로 ▲하수도ㆍ배수구의 막힘 여부 점검 ▲침수지역ㆍ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및 물막이판 등 사전 설치 ▲비상용품 사전 준비 및 대피소 위치 확인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홍주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지금 이 순간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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