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1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대원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특별 구조대다. 물놀이 현장에 배치돼 수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초기 대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0일간 활동한다. 대원들은 동강오토캠핑장(영월읍 둥글바위길 33)에 배치돼 수상ㆍ수변 안전관리, 위험요소 모니터링, 인명구조, 응급처치, 수난사고 방지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순균 서장은 “선제적인 구조ㆍ예방활동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철 몰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