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김형국)는 ‘FASTroke’ 사업에서 죽전119안전센터 구급대가 2025년 2분기 사용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FASTroke(Fast And Safe Transport for stroke)는 2019년부터 대구응급의료지원단 주관하에 대구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응급의료지원단이 공동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빠른 치료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예후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FASTrok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병원에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죽전 구급대는 평소 철저한 교육훈련과 적극적인 FASTroke 시스템 활용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문치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2분기 가장 많은 FASTroke 사용실적을 보였다.
김형국 서장은 “급성 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FASTroke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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