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김형국)는 지난 17일 관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삼일병원, 나사렛종합병원에서 Pre-KTAS(병원전 중증도 분류) 기반 응급 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달서소방서,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구급대ㆍ의료기관 간 소통 강화 방안 ▲119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응급환자 수용 활성화 방안 ▲재난 대응 매뉴얼 및 상황별 역할 분담(재확인)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구급대원의 Pre-KTAS를 기반으로 한 환자 이송 시 삼일병원, 나사렛종합병원의 적극적인 응급환자 수용과 긴밀한 협조에 대해 당부했다.

김형국 서장은 “의료기관과 소방과의 긴밀한 협조는 곧 시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된다”며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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