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119특수대응단(단장 남석현)은 23일 서구 아라뱃길 갑문에서 3분기 자체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119특수대응단의 합동대응훈련은 인천 관내 특수재난에 대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분기별로 시행된다.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 3개 부서(특수구조대, 119항공대, 수난구조대)와 경인항VTS, DK아시아 등 관계기관 인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 각본으로는 선박 화재에 따른 구조대상자 발생 상황이 부여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지휘관의 재난통신망 구축ㆍ운영 ▲구조대상자 수색위치 표식 ▲항공자산을 활용한 인명구조ㆍ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남석현 단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선박화재 등 특수재난에 대한 통합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돼 국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119특수대응단의 지속적인 통합 대응능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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