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조주용)는 지난 22일 지하철 인천1호선 제물포역 지하역사 등 화재 피해 우려 대상에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의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대처방안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진압ㆍ인명구조 및 피난계획 점검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 예방 사항 실천 권고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철저 및 확인 등이다.
조주용 서장은 “지하철 역사에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과 인명탐색, 구조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지난 5월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이 그 예”라며 “지하 밀폐공간 화재에 대처하는 방안을 상시 검토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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