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광산소방서(서장 나홍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대형 전광판 영상 송출 ▲언론매체 및 SNS 게시물 게시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오는 2일에는 송정역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문형채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며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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