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소방서와 가고파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최윤선 객원기자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1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가고파 새마을금고 허정오 이사장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공동참여를 주제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세트를 마산소방서에 전달했으며 이는 관내 화재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새마을금고 회원에 대한 소방 교육훈련 지원, 소방가족에 대한 금융혜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주요시정을 동반 추진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행복 창원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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