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6일 오후 2시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을 소방차가 순회함으로써 화재예방의식을 확산시키고 긴급상황 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소방서를 시작으로 영대오거리, 경산역, 경산시장, 경산시청을 경유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터주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재는 5분 이내,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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