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화학물질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기관별로 산재된 재난ㆍ사고정보를 수집ㆍ공유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재난 관련 빅데이터를 특수재난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또 ‘재난사고 분석시스템’에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적용해 사전에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안전처는 지난해 수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올 10월까지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에 ‘재난사고 분석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처 소철환 미래재난협업담당관은 “이 시스템을 통해 재난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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