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MEN팀은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이기광과 인피니트의 남우현, 배우 박건형 등 축구를 좋아하는 약 40여 명의 연예인이 속한 축구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9월경 수도권에서 연예인 축구팀과 소방공무원 축구팀의 친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상, 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경기를 치르는데 뜻을 모았다.
또 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당일 출전한 연예인의 사인 유니폼, 사인볼 등을 인터넷 오픈 마켓을 통해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게 된다.
FC MEN팀 매니저인 개그맨 김영 씨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 축구팀들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설레고 이번 친선 대회가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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