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연등119구조ㆍ구급대는 지난주 충무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내, 팥죽 식당에서 면발 뽑는 기계에 손끼임 사고가 발생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사고자(A씨, 40대)가 면을 뽑기 위해 기계에 반죽을 넣던 중 왼손 손가락 세마디 정도가 기계 롤러 사이에 말려들어가 있던 상황이었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사고자를 안정시키면서 면발 뽑는 기계를 일일이 분해하며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위계은 연등119안전센터장은 “기계 사고가 발생하면 신체의 일부가 훼손되는 등 생명까지 위협되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요구조자 A씨는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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