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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배기덕트 화재 연소 위험성 재연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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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2/26 [15:30]

마산소방서, 배기덕트 화재 연소 위험성 재연 실험

119뉴스팀 | 입력 : 2018/02/26 [15:30]

▲ 배기덕트 화재 재연 실험 모습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다중이용업소 중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음식점 화재 발생 시 배기덕트 화재 연소 위험성에 대해 재연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기덕트란 공기 조화 또는 환기 설비에서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파이프로 숯이나 연탄 등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고깃집 등에서 연기를 밖으로 뽑아내는 것을 말한다.

 

소방서는 배기덕트 설비를 설치해 연기를 배출하는 경우의 화재 위험성을 알아보고 최근 화재 사례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내용은 ▲배기덕트 설비의 원리와 화재 발생 원인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이다. 

 

화재 조사 관계자는 “실험 결과 음식물 조리 등 배기덕트 사용 시 일정 온도와 노출 시간에 따른 열축적ㆍ기름때 등 조건이 된다면 발화 가능성이 높다”며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름기 제거 약품으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내부를 청소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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