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가남초등학교(교장 진옥년)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소방청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ㆍ도에서 38개 팀이 참여했다. 가남초등학교(지도교사 박미향)와 한들어린이집은 경상남도 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
박미향 선생님과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가남초등학교 합창단은 동요 ‘임금님과 119’를 선곡해 무대에서 율동과 함께 우수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5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한 가남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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