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8명의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합동 이ㆍ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염동열 국회의원, 김경식 도의원, 강원소방본부 이기중 행정과장을 비롯한 관내 9개 대대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ㆍ노력하고 영예롭게 이임하는 9명의 의용소방대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또 큰 책임과 사명감으로 취임하는 9명의 의용소방대장에게 임명장을 전했다.
이임대장은 조민용(북면)ㆍ정필운(주천)ㆍ이상진(한반도)ㆍ유명근(쌍용)ㆍ황운화(중동)ㆍ정승옥(김삿갓) 남성대장과 김영옥(한반도)ㆍ심재영(주천)ㆍ안병금(남면) 여성대장이다.
취임대장은 안성헌(북면)ㆍ이근석(주천)ㆍ엄재성(한반도)ㆍ최연하(쌍용)ㆍ권명섭(중동)ㆍ김호준(김삿갓) 남성대장과 임영화(남면)ㆍ이명숙(주천)ㆍ노정옥(한반도) 여성대장이다.
김창현 서장은 “그동안 각종 화재ㆍ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써준 9명의 이임대장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새로 취임한 9명의 의용소방대장께서는 영월 지역의 소방 발전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용소방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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