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을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ㆍ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행사장 안전대책 현장점검으로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활용 행사 전ㆍ후 현장 순찰활동 강화 ▲달맞이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ㆍ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285명ㆍ보조인력 559명 총 844명의 인력과 펌프차ㆍ사다리차ㆍ구급차 등 55대의 장비를 상시 가용할 수 있도록 경계근무태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