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최근 높아진 기온으로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입수 전 충분한 준비 운동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안전구역 밖에서 수영 금지 ▲음주 후 절대 수영 금지 ▲보호자는 어린이를 시야 내에서 놀게 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352건의 수난사고로 541명의 요구조자가 나왔다. 이 중 144명의 요구조자는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발생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방송이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기상예보를 철저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이병은 서장은 “소중한 사람과 즐기는 여름 휴가가 안전사고로 인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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