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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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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0:10]

원주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25 [10:10]

 

[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태풍ㆍ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은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고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의 발생 가능성도 계속 증가할 거로 전망된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 대비 단계로 관내 풍수해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7개소를 선정해 출동 거리ㆍ대피 장소를 파악하고 마을 이장 등 관계기관 연락망을 정비하며 수난구조장비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풍수해 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간현유원지 일대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 기상 상황 악화로 피해가 우려될 경우 1일 2회 이상의 기동순찰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인명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병은 서장은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우려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께서는 TV나 라디오 등의 방송매체와 인터넷 등의 온라인매체를 통해 기상 상황을 자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며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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