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8일 오전 3시 40분께 신림동의 한 주택가에 위치한 건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9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건물 외부 필로티 1층 창고에서 발생했다. 소방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차량 16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9분 만에 불을 껐다. 건물 전체가 정전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외부 적재물품이 쌓여 있어 주변으로 연소했으나 빠른 진압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돼 다행이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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