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용접ㆍ용단작업 사전 신고제’에 대해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근 공사현장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한 뒤 철저한 예방조치를 취하고자 추진됐다.
‘용접ㆍ용단 작업 사전 신고제’는 건축물 공사장이나 인테리어 시공장에서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을 진행할 때 작업 전 관할 소방서에 사전 신고하는 제도다.
건축물 관계인 또는 작업자가 전화나 이메일 등 간편한 방식으로 작업 장소와 범위, 기간, 담당자 연락처 등을 포함해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51-0163)로 신고하면 된다.
한종우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장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사전신고제를 적극 활용해주시고 작업 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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