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둔산소방서(서장 조원광)는 지난 11일부터 2주간 풍수해에 대비해 소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극한호우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각 부서별 ▲소방장비 유지ㆍ관리 상태 ▲소방장비 정상 가동 여부 ▲소방장비 제원 및 작동방법 숙지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장비의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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