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으로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선정요건은 신규 영업허가일이 2022년 11월 9일 이전인 영업소 중 최근 3년간 ▲피난시설ㆍ방화구획ㆍ방화시설의 관리 위반 행위가 없을 것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구비하고 있을 것 등이다.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 부착, 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창녕소방서 홈페이지 열린공간(자료실)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실(055-259-92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적 안전관리문화 확산을 통해 화재 예방과 군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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