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조주용)는 26일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종료에 따른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8~21일 시행된 올해 을지연습에서 다양한 전시 상황 가정하에 관계기관과 함께 방공훈련, 교통 통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수행했다.
특히 ▲국가자원 통제 ▲군사작전 지원 ▲관내 주요시설 파괴 대응 ▲테러ㆍ재난 등 복합 위기상황 대응훈련 등을 소화하며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소방서는 훈련이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주용 서장은 “이번 훈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을지연습을 통해 개인별 전시 직제에 따른 임무를 숙달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제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위기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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