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박용호)는 26일 오후 2시 본서 강당에서 초등학교 보안관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관들이 화재 등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안전, 응급처치, 안전리더 맞춤교육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들은 ▲학교 화재 사례 소개 및 대처요령 ▲소화기ㆍ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방법 등 ▲화재 시 학생들 대피 유도 요령 ▲위기 상황 대응 요령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보안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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