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지난 27일 경남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봉선ㆍ이도희)로부터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이불세트)을 지원받아 산청군에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ㆍ도로 등의 피해가 속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경남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6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150점을 산청군에 전달하며 신속한 배부를 당부했다.
김봉선 연합회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팔 산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작은 힘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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