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선제적 예방관리 강화와 화재 안전문화 확산,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안전한 집, 안전한 일터, 화재로부터 시민 생명 보호’를 목표로 수립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년) 마포구에서 발생한 겨울철(12월~익년 2월) 화재는 연평균 91건(34.2%)으로 계절 중 가장 많았다. 이로 인한 연평균 인명피해는 21명(28.4%), 재산피해는 약 11억4천만원(23.3%)에 달한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5.2%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28.3%), 기계적 요인(6.1%)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부주의는 세부적으로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불씨ㆍ불꽃ㆍ화원 방치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이 같은 화재 발생 분석 결과에 따라 4대 핵심 전략과 12대 중점 과제로 구성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시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대형ㆍ이슈화재 예방 ▲겨울철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관계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서영배 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예방과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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