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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증가하는 구급ㆍ구조 업무,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대응 중심의 조직개편, 구급팀ㆍ의용소방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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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24 [14:52]

날로 증가하는 구급ㆍ구조 업무,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대응 중심의 조직개편, 구급팀ㆍ의용소방대 신설’

신선아 객원기자 | 입력 : 2015/06/24 [14:52]
▲ 사진제공-서천소방서    ©신선아 객원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날로 증가하는 구급ㆍ구조 업무와 710명의 의용소방대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장대응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2015년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지난 22일 시행 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안전구조 분야 조직(인력) 확충 및 의용소방대 활용’방안으로 재난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새롭게 ‘의용소방팀’을 신설하고 기존의 홍보 및 예찰에 머물렀던 의용소방대원의 업무를 보다 다양화하기 위함이다. 소방서 측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의용소방대 업무가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구조ㆍ구급 업무 발맞춰 기존에 이원화된 직제를 탈피하게 된다. (기존 방호구조과에서 현장대응단으로 명칭변경) 이는 직할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가 화재ㆍ구조ㆍ구급의 지휘체계 일원화로 바뀌게 되는 것으로 업무 수행에 있어 불필요한 장벽을 없애고 탄력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게하기 위함이다.

한편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 구조팀과 구급팀으로 분리해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가동과 구급품질 관리 향상을 위해 업무를 보다 세분화하게 된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소속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키우고 재난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현장 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군민들에게 보다 좋은 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선아 객원기자 catalentine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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