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관내 소방사각지역을 해소하고 소방서비스 보편화를 위해 서천군 내 소방 출동이 어려운 지역 8곳을 대상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대원이 출동 시 신속한 진입을 위해 우회도로를 파악하고 인근 소화전 위치를 확인하는 등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지 확인 및 점검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충남 서천군 마량리 장포마을에서 실시했으며 장포마을의 경우 도로가 협소하고 상대적으로 큰 소방차의 경우 진입에 어려움이 크다.
이에 소방대원은 화재가 발생했을 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 할 것을 대비 해 미리 우회도로를 파악하고 소화전 점령 및 호스 전개 등을 실시하는 등 현장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구영훈 서면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방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