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18일 오전 낙동강 일대에서 구조대와 남지119안전센터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난구조장비 제원과 기능숙지, 각종 수난구조장비 점검ㆍ관리요령 습득, 비상시 응급처치, 인명구조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13일에 이어 3번째로 시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수난구조장비 점검과 조작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수난사고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훈련을 추진했다”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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