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4일 나주시 왕곡면에 위치한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력한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한 낙과가 염려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농가를 찾은 소방공무원들은 배 따기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행남 예방팀장은 “강력한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견이불여일행
![]()
|
많이 본 기사
|